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 치프 (문단 편집) == 스펙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스터치프.gif|width=100%]]}}} || 코버넌트와 본격적으로 맞붙기 전부터 이미 전쟁포로 훈장을 제외한 모든 훈장[* 전쟁포로 훈장은 말 그대로 전쟁 포로가 되었다가 사망해야 수여되는 것인데 이 사람이 포로가 되었으면 게임은 이미 끝났다. 거기다 원래 코버넌트가 [[포로는 필요 없다|포로를 잘 안 잡기도]] 하니 마스터 치프는 앞으로도 이 훈장과는 인연이 없을 것이다. 소설 리치행성의 함락에 보면, 정복을 입은 치프의 모습이 묘사가 되는데, [[방탄훈장|가슴 왼쪽엔 훈장이란 훈장이 다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 쳐다볼 정도였고, 명예에 별 관심이 없는 치프는 이 정복이 가장 싫다고 한다. 추측컨데 약장으로 대체되어 있더라도 정복 상의 왼쪽은 약장으로 뒤덮혀 있을 것이다. 이 훈장들 중, 치프가 가장 먼저 받은 훈장은 소설 리치 행성의 함락 기준으로 임무 중 부상당한 병사가 받는 전상장, 퍼플 하트였다.(스파르탄의 실전 투입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최초의 실전 임무에서 받음)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훈장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했으나, 그후의 브리핑에서 하베스트 행성 전투의 참상을 알고는 훈장이 뭐가 중요하냐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을 수여받은 상태다. 인류를 몇 번이나 구한 영웅적인 기상 덕분에 [[제이콥 키예스]] 같은 높으신 분부터 말단 병사에 이르기까지 군 내에서 무한한 신뢰와 존경심을 얻고 있다. [[앤드류 델 리오]], [[사라 팔머]]와 같이 정말 무례하거나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은 이상 작중 인물 대부분이 그를 존중하며, 하물며 그를 임무 목표로 삼은 제임슨 로크조차[* 참고로 로크의 계급은 소령으로 팔머 바로 밑이다.] 경외심을 가질 정도였다. 게임 내에서는 치프와 합류하면 일반 병사들부터 ODST 같은 특수부대까지 대부분이 환호하면서 뒤따르는 모습을 보이며[* 몇 명은 우리는 이제 살았다며 기뻐하지만 게임의 난이도 상 전투가 끝난 이후에 돌아보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우여곡절 끝에 지구로 귀환한 헤일로 4에서는 모두가 경례로 맞이하는 등 명실공히 인류 최고의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그와 스파르탄 부대원들의 빛나는 활약상, 그리고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기 직전인 인간 병사도 스파르탄을 보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용맹하게 싸우는게 포착되자 코버넌트 사이에서는 종교적으로 두려워하고 증오하는 의미에서 마스터 치프를 비롯한 스파르탄-II 부대원들을 '[[데몬]]', 즉 [[악마]]라고 부르며, 마스터 치프는 따로 “그” 악마(the demon)라고 부른다.[* 헤일로 콜 프로토콜 소설을 참고하면 아비터가 되기 한참 전 스파르탄과 처음 조우한 [[텔 바담]]이 [[묠니르 전투복|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전투에 임하는]] 명예 없는 전사가 어디 있냐며 악마라고 부르며 광분하며 달려들었다. 해당 작전 이후 사제들에게 보고한 것이 코버넌트 내에 퍼진듯 하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는 이 대사를 하는 것을 드물게 볼 수 있지만(죽었을 때 [[엉고이|그런트]]가 '죽어라 악마!'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2부터는 지겨울 정도로 들린다. 아마도 2부터는 [[헤일로(헤일로 시리즈)|04 시설]]과, 2 시작 직전에 마스터 치프가 본 코버넌트 함대 정거장을 부숴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함대 정거장은 날아가면서 몇백 대쯤 되는 코버넌트 함선도 같이 날아갔으니 이가 갈릴 만도 하다.[* 사실 1편 시점에서 그 수많은 코버넌트 군대를 '''사실상 단신으로 상대해서 결국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힌 것'''만으로도 전 인류의 찬양을 받을 정도의 굉장한 전공이다. 게다가 후속작에서는 이보다 더 무시무시한 전공을 계속 세우고 갱신하고 있으니 괜히 인류의 최종병기가 아닌 것이다.] 헤일로 2 애니버서리의 시네마틱에서 [[제임슨 로크]]가 [[텔 바담]]에게 '데몬이라는 말이 욕이냐 칭찬이냐'고 묻자 텔 바담은 확실한 욕이지만 약간의 존경의 뜻도 담겨 있다는 걸 봐서는 상헬리와 코버넌트도 마스터 치프에게 적이지만 경외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하게 상헬리도 인류 측에서 그 강함을 경외하는 의미로 엘리트라는 칭호가 붙었다.] '[[묠니르 전투복|묠니르]](Mjornir) 프로젝트' 하에 코버넌트와 인류의 기술력을 총 접목시켜 탄생한 최첨단 [[묠니르 전투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현재 마스터 치프의 정형화된 이미지. 개조 수술 덕에 극도로 향상된 신체 능력과 압도적인 백병전 능력, 거기에 인간과 코버넌트의 무기 조작 및 전술에도 능통하기에 그의 잠재적인 전투력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다. 상당히 무뚝뚝한데다 게임 내에서는 전투복 헬멧으로 얼굴을 가려 표정 및 심리 상태를 쉽사리 읽어낼 수 없지만 소설과 게임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종종 엿볼 수 있는 것이 매력. 어릴 때부터 군사 교육만 받아서 유머감각은 없다시피 한 것[* 그래도 길티 스파크의 "나는 천재야!"라는 뻘소리에 "그러면 나는 중장님이다!" 같은 드립을 치며 태클을 걸거나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질 때 코버넌트가 성스러운 불꽃이라고 부르는 걸 기억한 듯 악마의 불꽃이라고 외치며 던지는 걸 보면 센스가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다. 최신작 인피니트에선 새 파트너인 무기가 너무 순진한 상태인지라 태클역으로 개그가 잦아진 편인데, 배니시드 소속 상헬리의 심문시설이 아주 평판이 나쁘다는 무기의 말에 "내 평판만 할까."라고 중얼거리는 게 대표적.] 같지만, 주인공답게 명대사를 터트려 준다. 계획은 있냐고 물어보는 [[코타나]]에게 "응, 거기 가면 보이는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를 다 죽일 거야."라고 대답하거나, 헤일로 3의 트레일러에서 "치프가 죽은 것 같다"는 통신에 "아직은 아니야"라고 답하기도 하고 헤일로 4에서 코타나가 레퀴엠 추락 이후에 탈출 함선에 대해서 "코버넌트들에게 정중하게 부탁해 볼까요?" 묻자 치프가 "정중한 건 내 방식이 아니지."라고 답한다. 그의 훈련 교관이던 [[프랭클린 멘데즈]]는 그가 수송선이 착륙하기 전에 뛰어내리는 나쁜 버릇이 있었다고 증언했고, 전우인 [[에이버리 존슨]]도 헤일로 3 프롤로그에서 지구로 접근하던 드레드노트에서 뛰어내려 대기권을 돌파하곤 숲에 처박힌 채 뻗어있다가 깨어난 치프를 보고 "맨날 뛰어내리다가 정말 골로 갈 것"이라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했다.[* 원문 "Crazy fool. Why do you always jump? One of these days, you'll gonna end on something as stubborn as you are." 좀 직설적인 표현으로 바꿔 보자면 "이 미친놈아, 왜 허구한 날 뛰어내리냐? 그러다 언젠가는 진짜 너랑 똑같은 놈 들이받고 황천길 가게 될 거다."] 상당수의 스파르탄이 자신만의 특기가 있는데 비해, 치프는 지휘 능력과 용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다른 스파르탄에 비해 '''비교적''' 특출한 구석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헬시 박사에게서 가장 운이 좋은 스파르탄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볼 때 [[주인공 보정|재수 좋은 것이 곧 그의 능력]]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실 최전선에서 구르는 병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생존이기에, 그런 면에서 운이 좋다는 건 어찌보면 가장 뛰어난 재능이기도 하다. 동기들 중 가장 전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되었던 사무엘이 묠니르 전투복 지급 후 첫 전투에서 전사한 것과 비교해 보면, 결국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명언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낸 셈.] [* 이는 이후 코타나의 회상으로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행운이었다" 라는 대사가 나옴으로써 공식적으로 확언되었다. 사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때로는 무력화되거나 의식불명이 되는 등 모든 전투나 싸움에서 항상 승리하지는 못했음에도 끝끝내 살아남아서 마지막에 승리한 자가 되는 것은 언제나 치프였다는 것을 볼 때, 그가 가진 최고의 능력이 행운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또 용기도 수준급이라고.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을 보더라도, 마스터 치프는 전장에서 자신의 등 뒤를 늘 동료 스파르탄에게 맡겨 마음 놓고 전술을 펼쳤기 때문에 막상 혼자서 코버넌트들을 상대할 때 자신의 사각지대에서 다가온 코버넌트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부분에서 스스로 자책을 하며 새롭게 전술을 짜는 부분이 나온다. 동료 스파르탄이 아니더라도 ODST나 해병들이 등 뒤를 맡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헤일로 4에서는 [[라이브러리안]]에게 부여받은 능력들로 컴포저의 공격을 받아도 데이터화를 피할 수 있는 신체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외에도 여러 능력이 올랐다는 떡밥이 있다.[* 헤일로 4에서 라이브러리안이 치프의 몸 속에 있는 컴포저 면역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주면서 자신이 치프의 몸 속에 여러 가지 능력을 넣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치프의 특기인 용기와 지휘 능력, 그리고 어쩌면 유달리 이질적인 행운도 라이브러리안이 의도적으로 넣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수 있다.] hunt the truth에서 나온 마스터 치프를 훈련시킨 [[프랭클린 멘데즈|교관]]은 그가 스파르탄 중에서도 유독 돋보였으며, 신체 강화 수술도 그를 위한 것인 듯 아무런 부작용 없이 받아들이고 회복기간도 비상하게 빨라 수술받은 다른 대원들이 간신히 걷는 연습을 하고 있을 때 그만은 아주 날아다녔다고 밝혔고,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발하면서도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hunt the truth 1기에서 벤자민 기자가 확인해 본 결과 ONI가 스케줄한 모든 인터뷰들이 날조된 것으로 밝혀져 이 평가도 대부분이 ONI의 계획대로 날조된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로 리치의 함락 소설을 보면 사무엘-034가 가장 빨리 회복했고 켈리-087이 가장 늦게 회복했다는 치프 독백이 나와 있다. 일부러 치프를 띄워줘서 치프의 과거를 숨기려는 ONI 계획인 듯.] 아무튼 수십 년간의 전투경험 속에서 수많은 죽을 위기에서 살아남고,[* 치프보다 능력적으로 뛰어난 타 스파르탄들도 결국 치프만큼 끈질기게 생존하진 못했다.] 코버넌트, 배니시드, 선조 및 강력한 외계 적들과의 교전에서도 꿋꿋히 살아남아 전설적인 공적을 세운 스파르탄으로써 최고의 군인으로 추앙해줄 만한 영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